안녕하세요!
누수관련 여기저기 알아보다 질문 올립니다.
분당 32평 아파트인데..아이방(뒷베란다방) 부억쪽방향 천정밑 벽면에서 누수가 시작되었습니다.
관리사무소 직원말로는 싱크대 밑 온수/냉수공급배관 및 난방분배기 근방이라고 하더군요.
관리사무소에서 일단 윗층 난방공급밸브를 차단한후 1시간 가량 진행되다가 누수는 멈춤.
다음날 관리소직원이 다시 확인하기 위해 난방공급밸브 개방후 한참 있다가 누수 시작되다가 잠그니 한참후 멈춤.
누수공사업체 직원이 확인한 결과, 누수원인 찾지 못하고 감. 그 이후로 누수 다시 시작됨. 난방공급밸브는 차단된 상태였다고 함. 약 20시간 정도 더 진행되다가 다시 마르기 시작함. 그후 2일 동안 누수되지 않음.
누수가 되다가 안되다가 반복하고 있음. 다른 누수공사업체 사장님은 정밀검사를 하자고 하면서 검사 날자를 알려 주시지 않고 가버림. 싱크대도 문제가 될수 있다고 함.
짧은 지식으로 누수원인을 생각해 보면,
– 난방배관에서 누수 : 밸브를 차단해도 남아 있는 온수의 온도에 의한 팽창/수축 반복으로 누수되다가 모두 누수되어 현재는 누수 안되고 있는 건지?
– 싱크대쪽에 문제가 있는 건지?
이런 경우, 무엇이 문제인지 궁금합니다. 물론 정밀탐사를 하셔야 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