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을 확장했는데요. 그 전에는 마루를 베란다창문 밑 끝까지 설치를 해서 물이 새는 줄
모르고 있다가 바닥이 까맣게 변하면서 곰팡이가 생겨 누수가 되는줄 알았답니다.
그래서 작년에 외부루프를 이용해 실리콘 공사를 한다음 마루바닥교체 공사를 했는데
이번에는 혹시라도 물이 들어오는것을 확인하기 위해
베란다창문쪽에서 5cm정도 사이를 띄워서 마루를 시공했습니다.
그랬는데도 역시나 물이 새더라구요.
비가 들이치지 않으면 좀 괜챦은데 비가 들이치면서 오면 너무나도 많은양의
물이 새더라구요. 참고로 베란다창은 크게 2장으로 나뉘어져 있구요. 2중창으로 되어있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 또 실리콘 공사를 했는데(이번에는 내부에서 실리콘작업을 했습니다.)
그 업체분 말이 보통 물이 새는것은 윗부분에서 타고
들어오는게 많다면서 3면만 실리콘 공사를 해주더라구요. 아랫쪽은 하지 않구요.
실리콘은 엄청 두툼하게 발라줬는데 엊그제 비가 오니까 똑같이 물이 새는거예요.
어디를 타고 비가 들어오는건지 도무지 알수가 없는데 정말 누수탐지가 가능한가요?
작년에 아파트 하자보수팀에서 크랙공사도 대대적으로 했고 실리콘 공사도 했는데
왜 이러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어요.
이런경우에도 누수탐지 가능하다면 하고 싶네요.